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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복지사회연대(준) 회원게시판입니다. 정회원으로 등록되어야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지난 며칠인가 한해를 보내기 전에, 무엇보다도  새로운 전북도당임원선거가 끝나 비대위원의 역할이 종료되었다는 것으로 탈당계를 작성하였다.

 

혁신과 통합으로 노선을 정리하고 난 후로도 계속 진보신당에 남아있었던 것은  "이만한 사람들을 어디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까...." 하는 미련때문이었다.

 

무엇보다도 민주주의자로서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자 하는 것 때문이었다. 나는 당내 소수의견이었지만 나의 의견을 표시하는데 아무 제약을 받지 않았고 오히려 존중되고 대우받았다.   나의 의견은 당내 소수였을뿐 나는 다른 의견을 가진 당원들과 함께 공감하며 많은 부분을 함께 하였다.

 

굳이 탈당계를 작성한것은  당의 전국위원이라는 위치를 의식하였고 또한 앞으로 닥칠 어떠한 시기에 "당신 그때 진보신당 왜 탈당하였느냐" 고 물으면 대답할 것이 있어야 겟다는 생각이 있었다.  

 

탈당계를 작성하면서  탈당이유로 크게 당강령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무엇이 맞은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나는 탈당계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진보신당 당원들에게 마지막 쓴소리를 남기고 싶었다.  그냥 좋게 좋게 이야기 하고 떠나는 것은 나의 기질에 맞지않는 일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더 고민하시라는 점을 말한 것이다.

 

진보신당의 좌편향 을 제기한 부분도 그러하다.   나는 내 노동운동의 삶을 통해 내가 느낀 그대로를 전달해 준 것이다.  1984년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서 느낀 선도투나 활동가들의 정치투쟁 편향적 노동운동의 폐해를 절감하며 살아온 나로선  진보신당이 다시금 생각해 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나의 최초 탈당계를 최대한 다듬은 표현이라고 여기고 있다.

 

물론 아쉬움이 있다.  좀더 좋은 표현. 세심한 표현이 있지 않을까 싶은 것이다.  남을 아프게 한다 생각하니 내마음인들 편하겟는가.

 

 

당 게시판에 탈당의 글을 올리니 민주당으로 가라,  어딜가든 잘되길 바란다 등  그래도 당원여러분들이 대꾸를 하여주어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

 

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 것이 아니고 , 그냥 고민하는 사람이 떠낫다고 여겨달라 하였지만

 

오늘 나와 정치적 의견을 같이하는 박용진 후보가  한국사회의 변화를 한 줄 그을 시기를 맞이하니

 

감히 사랑하는 진보신당의 당원들에게   미처 하지못한 말을 하고싶은 것이다.

 

 진보신당에서 노선투쟁을 함께 햇던 박용진후보의  시민선거인단으로 등록하고 지지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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