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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이나 행동들은 아마 어릴때 많이 결정된 것 같다.
이런 책들을 읽다보면 나는 어릴적의 기억부터 떠오른다.
연년생 삼형제의 둘째인 나는 '소유'라는 개념상실의 시대를 살아왔다.
삯월세방을 전전하며 서로다른 지역의 초등학교만 5군데, 형은 6군데를 옮겻으니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이동의 삶이었다. 그래도 형은 6년 개근상을 받았으니 아버님의 교육열(?)은 참으로 대단하셨다.
출근하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아들들의 모습은 참 안쓰럽다. 내가 어릴적 가장 기쁜일은 아침에 출근하는 아버지에게 '아버지 안녕히 다녀오세요' 라는 인사말이었던 것 같다.
출근하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밝은 모습이 좋았고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았다.
아버지는 병역기피자였다. 군대가면 죽는다고 나의 할머니는 둘째아들을 지하땅굴이며 온갖 도피처를 마련하여 군대를 안보냈다.
나의 할머니의 지극정성으로 오늘날 내가 존재하는지 모른다.
병역기피자에 술주정이 심한 아버지가 정상적인 출근을 하기 어려웠다. 게다가 아버지는 눈물샘이 말라붙은 눈병이 있으셧다.
항상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야 하는 아버지는 요즘 같으면 눈물샘을 뚫어 해결할 일을 어렸을때부터 굿을 한다 뭐를 한다 생고생을 하셨다.
찬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눈물을 줄줄 흘리는 아이를 현대의학에선 눈물샘이 막혔다는 진단을 하겟지만 1940년대이전엔 굿을 하였다.
이런 책들을 읽다보면 나는 어릴적의 기억부터 떠오른다.
연년생 삼형제의 둘째인 나는 '소유'라는 개념상실의 시대를 살아왔다.
삯월세방을 전전하며 서로다른 지역의 초등학교만 5군데, 형은 6군데를 옮겻으니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이동의 삶이었다. 그래도 형은 6년 개근상을 받았으니 아버님의 교육열(?)은 참으로 대단하셨다.
출근하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아들들의 모습은 참 안쓰럽다. 내가 어릴적 가장 기쁜일은 아침에 출근하는 아버지에게 '아버지 안녕히 다녀오세요' 라는 인사말이었던 것 같다.
출근하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밝은 모습이 좋았고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았다.
아버지는 병역기피자였다. 군대가면 죽는다고 나의 할머니는 둘째아들을 지하땅굴이며 온갖 도피처를 마련하여 군대를 안보냈다.
나의 할머니의 지극정성으로 오늘날 내가 존재하는지 모른다.
병역기피자에 술주정이 심한 아버지가 정상적인 출근을 하기 어려웠다. 게다가 아버지는 눈물샘이 말라붙은 눈병이 있으셧다.
항상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야 하는 아버지는 요즘 같으면 눈물샘을 뚫어 해결할 일을 어렸을때부터 굿을 한다 뭐를 한다 생고생을 하셨다.
찬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눈물을 줄줄 흘리는 아이를 현대의학에선 눈물샘이 막혔다는 진단을 하겟지만 1940년대이전엔 굿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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